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첫 오리지널 테마 '카우지'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13:22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3:22

신규 트랙과 캐릭터 등장
미러 트랙으로 색다른 플레이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2일 인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첫 오리지널 테마 '카우지'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카우지' 테마는 '헤그늄'이라는 신 에너지 자원으로 번성하다 이제는 폐허가 된 유토피아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포함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우지 오염된 황무지'와 '카우지 디스트릭트 13' 등 두 가지 신규 트랙이 추가된다. 전자는 넓고 가파른 외곽 지역을, 후자는 복잡한 뒷골목을 특징으로 하여 섬세한 주행을 요구한다.

또한, 신규 캐릭터인 '러비'와 '더스트'가 등장하며, 각기 다른 코스튬과 특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래빗홀 러비'와 '뮤턴트 더스트'의 매력적인 외형과 함께 다양한 게임 내 특성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넥슨]

넥슨은 기존 트랙에 좌우 반전을 적용한 '미러 트랙'도 선보이며, 이는 99종의 트랙에 적용되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플레이 미션 빙고' 이벤트를 통해 신규 카트와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이를 모두 달성하면 '코스모스 헥사 A2' 카트를 받을 수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조재윤 디렉터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더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를 고민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게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