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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长力推首尔旅游业复苏:"打造安全城市,吸引全球游客"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14:35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4:35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2日电 韩国首尔市长吴世勋11日主持召开"旅游领域紧急经济会议",与相关协会、学术界及专家共商对策,应对因政治不安形势导致的旅游产业危机。

图为首尔市长吴世勋11日在会议上发言。【图片=首尔市政府提供】

这是继10日与中小企业、小企业、个体工商户等主要经济主体举行首次紧急经济会议后,为推动首尔经济稳定发展的又一重要举措。吴市长曾表示,为缓解经济不确定性带来的市民不安,将每周至少召开两次紧急经济会议,直接听取经济、旅游、建筑等领域的意见,探索市政府可提供的支持方案。

当天会议于上午10时在首尔市政厅召开,包括韩国旅游业协会、首尔市旅游协会、韩国MICE协会、韩国酒店业协会、韩国医疗旅游振兴协会、韩国观光公社,以及Interpark Triple、韩亚航空、汉阳大学旅游学院教授Lee Hoon和首尔市全球旅游名誉市长Oh Shi-nan等共同出席并交换了意见。 

吴市长在开场发言中表示:"面对全球对首尔安全性的疑问,旅游业界对游客减少的担忧日益加剧。"他承诺,市政府将优先向全世界传播"首尔是安全的"这一信息,为旅游业恢复提供有力支持。

针对旅游业界可能出现困难长期化的趋势,市政府将利用首尔旅游振兴基金紧急支持账户,对受损企业提供实质性援助。同时,扩大"首尔旅游就业支持中心"的功能,加强熟练旅游从业人员的培养,提升行业自生能力。吴市长表示:"我们将精心准备温馨的欢迎活动,让外国游客从踏上首尔的那一刻起就感受到温暖与安全。"吴市长在结束发言时进一步表示:"我们将全力以赴,让来过首尔的游客深切感受到这里的安全与魅力,成为一座让人流连忘返并渴望再次造访的城市。"

首尔市是全球认可的"最佳MICE城市",并且连续10年入选名人堂。市政府以这样的荣誉作为基础,提出通过传播"始终安全且适合旅游的首尔"形象来应对当前旅游业危机的首要对策。市政府计划在美国、日本、泰国等海外主要地区,以及外国游客集中的首尔重要地标和社交媒体平台(SNS)上,广泛传播展示首尔稳定与美丽景点的"首尔旅游视频"。 

资料图:首尔市明洞商圈。【图片=纽斯频通讯社】

此外,市政府将与全球旅游平台(OTA)合作,重点推广安全的首尔旅游产品,吸引亚洲游客。与此同时,计划扩大在德国、中国、美国等地举行的首尔旅游说明会的规模,通过当地市场推广活动,进一步提升"安全首尔(Safe Seoul)"的国际影响力。这一活动将与359家首尔MICE联盟企业合作开展。此外,为保障外国游客能够安全、舒适地游览首尔,市政府将在汝矣岛、光化门等地新增移动旅游咨询站,提供更便捷的服务。 

市政府还根据业界意见,计划为小型旅游企业在主要庆典活动相关产品的开发中提供激励,鼓励策划高质量的旅游产品。同时,扩大就业维持金支付范围,防止熟练旅游从业人员的流失。

为了进一步吸引外国游客,市政府还将向相关政府部门提出建议,简化外国游客韩国入境电子旅游通行证(K-ETA)程序,并改进外国人城市民宿的注册标准,强化安全卫生标准,确保外国游客的住宿安全。(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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