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메트라이프생명, 포용적 조직문화 잇따른 호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의 포용적 조직문화가 여러 외부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6월 Great Place To Work의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에 이어, 10월 DEI 및 직장∙직원 연구를 바탕으로 한 솔루션 제공 연구 기관인 세라마운트의 포용성 지수 인증을 획득했다. 

11월에는 GPTW 협회 주관 2024~2025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고,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도 3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CEO로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웰니스 케어링 제도의 확장과 더불어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 강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내고 주도적으로 무대를 만들어 가는 프로세스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메트라이프생명이 지속적으로 중시해오고 있는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가치에 더해 올해 회사의 주요 키워드로 'Fun(직장생활의 재미)'과 'Transparency(투명한 소통)'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창의력을 증진하는 재밌고 즐거운 직장 생활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소통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DEI 탁구대회 결승전에서 응원상을 수상한 직원들이 송영록(오른쪽 두번째)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4.12.12 hkj77@hanmail.net

메트라이프생명은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오전 7~10시 사이 10분 단위로 출근 시간을 선택하는 시차 출퇴근제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유연한 시간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매달 '쉼표데이'와 '웰니스데이'와 같은 조기퇴근제를 도입하여 충분한 쉼과 웰니스 활동을 위한 여유 시간을 제공한다.

직원들의 웰니스 케어를 회사가 직접 지원하는 관점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헬스키퍼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분기 별 1회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술, 여행, 재무 등의 테마로 직원들의 삶에 웰빙,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특강과 행사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 8월에 시행된 '팝업 재즈바'의 경우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무알콜 칵테일과 함께 점심시간의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행사로, 직원들로 하여금 무더운 여름 뉴욕 도심 속 재즈바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해 큰 각광을 받았다. 이러한 환경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업무 몰입도를 제고해 금융 시장 속 새로운 고객 가치를 확보하는 경쟁력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5년 안에 국내 생명보험업계 Top5에 입성하겠다는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관계자는 "한국 대표 5대 생보사로 도약함에 있어 포용적인 조직문화가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며, 더 나아가 고객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이 조직 내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존중 받고 협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kj7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