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농기계임대사업 운영·농기계교육 분야 수상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2024년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진흥,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농기계교육훈련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성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선발 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과 현장 애로기술 확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등의 성과로 전국 최우수기관에 올랐다.
전남 보성군이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진흥,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농업기계교육 훈련 분야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했다. [사진=보성군] 2024.12.18 ojg2340@newspim.com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분야에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 등을 통해 농촌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계교육훈련 분야에서 1147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마을 순회수리 교육, 농기계 면허 취득 지원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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