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현장 품질·안전 강화의지 확산을 위한 '건설현장 품질·안전 책임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건설현장 품질·안전 책임경영 아카데미'에 참여한 건설사 관계자들이 책임경영 실천 다짐과 결의를 하고 있다. [사진=LH] |
이번 행사는 올해 LH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수주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은 최우선, 안전은 기본'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0여 개 건설사의 대표이사, 임원, 현장책임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품질·안전 책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품질안전 중심의 LH 계약심사 제도 소개와 건설현장 불법행동 특별 노무교육, 품질 및 안전관리 종합 기술교육 등이 진행됐다.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질안전관리는 그 어떤 업무보다 우선해야 한다"며 "현장관리 애로사항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오직 품질 안전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설현장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