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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SME에 물건 많이 파는 기업을 사라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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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E 매출비중 높은 유망주 7選

이 기사는 12월 17일 오후 3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미국 중소기업(SME)의 사기충천은 내년 뉴욕증시에 유의미한 테마를 형성할 수 있다. 이들에게 물건을 많이 파는 기업, 즉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 비중이 큰 기업들의 실적이 덩달아 호전될 수 있다.

전체 매출에서 중소기업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는 중대형주 가운데 월가 투자은행의 러브콜(매수 의견)이 집중된 종목 7개를 추렸다. 여기에는 주가 상승 여력이 상대적으로 크고 최근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상향이 잇따른 기업이 포함됐다.

1. 충만한 자신감

미국 중소기업들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를 기세다. 독립기업협회(NFIB)의 소기업 경기낙관지수는 두달 연속 급등해 2021년 6월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고무됐던 이들의 심리는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후 한층 충만해졌다.

NFIB에 따르면 11월 소기업 경기낙관지수는 101.7을 기록해 한달전보다 8포인트 급등했다. 이러한 월간 상승폭은 해당 통계 작성 이후 최대다. 소기업들이 느끼는 불안감, 즉 불확실성지수는 한달전의 110에서 98로 12포인트 급락했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높아지고 불안감은 크게 후퇴했다.

미국 NFIB 소기업 경기낙관지수 추이 [사진=NFIB]

향후 3개월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중은,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우려한 응답자보다 14%포인트 많았다. 이는 지난 2020년 2월 이후 최고로,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이번 대선 전까지 구경할 수 없었던 수치다. 트럼프의 친기업 정책에 대한 소기업들의 높아진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미국 소기업의 자신감은 공화당 소속 대통령 하에서, 특히 `레드 웨이브(Red Wave: 공화당의 백악관 및 상하원 동시 지배)` 정치 구도 하에서 한층 강해지는 경향을 보여왔다. 이번에도 그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반전의 각도는 한층 가파르다.

참고로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1977년 이래 `레드 웨이브` 구도 하에서 소기업의 경기낙관지수는 `블루 웨이브(민주당의 백악관 및 상하원 동시 지배)`때보다 8포인트 이상 높게 형성됐다. 기업 CEO들의 자신감도 유사한 격차를 보였다. 이는 공화당의 지배 하에서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가 한층 신속하고 과감하게 전개됐던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

미국의 정치지형과 소기업의 경기 자신감 [사진=골드만삭스]

2. 눈여겨 볼 7개 종목

중소기업의 고양된 자신감이 실제 설비투자 증가와 재고 축적으로 이어진다면 이들에게 물건을 많이 파는 기업들의 업황도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

아우들의 분발로 함께 재미를 볼 수 있는 종목들을 골라봤다. 시가총액 60억달러 이상의 중대형주 가운데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비중이 50% 이상인 종목이 1차 기준이다. 그 가운데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매수` 의견이 집중된 기업, 그리고 주가 상승 여력이 크거나 최근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상향이 잇따른 기업을 선별했다.

*주식투자 정보업체 팁랭크스와 금융시장 정보업체 코이핀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SME 매출 비중이 높은 유망주 7線 [출처=팁랭크스,코이핀,골드만삭스]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종목은 클라비요(티커: KVYO)와 메타(META), 조에티스(ZTS), 트림블(TRMB), 인튜이트(INTU), 마틴 메리어트 머티리얼즈(MLM), 브라이트 호라이즌스 패밀리 솔루션 (BFAM) 등이다.

이들 종목에 대한 월가의 투자의견은 팁랭크스의 분류 기준을 차용했다. `완만한 매수` 등급으로 분류된 기업은 브라이트 호라이즌 1곳이며 나머지는 모두 `강력 매수` 등급에 해당한다.

클라비요의 경우 최근 주가 급등으로 월가의 목표가 평균과 거리가 많이 좁혀졌지만 최근 한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상향이 잇따랐다. 브라이트 호라이즌과 마틴 메리어트 머티리얼즈의 경우 주가 상승 여력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편이다.

빅테크 중에서는 메타가 이름을 올렸다. 메타와 인튜이트는 월가에서 `인공지능(AI) 3단계 진화`테마주로도 분류되고 있다.

3. 클라비요와 조에티스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업체 클라비요(KVYO)는 회원사들이 여기저기 분산된 고객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고객은 전자상거래업체(e-Commerce)로, 회사 전체 매출에서 중소기업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한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수행되는 마케팅 자동화 기술은 클라비요를 동종업계 최고의 성장 기업으로 이끌었다. 3분기 회사 매출은 전년동기비 34% 늘어, 2억3510만달러에 달했다. 시장 예상보다 874만달러 많았다. 비일반회계(Non-GAAP) 기준 주당순익(EPS)은 0.15달러를 기록해 역시 예상치(0.11달러)를 상회했다.

올 들어 회사 주가는 50% 상승해 시장 평균을 웃돌고 있다. 최근 석달 18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14명이 `매수` 의견을, 나머지 4명이 `보유` 의견을 피력했다. 이들의 12개월 목표가 평균은 42.86달러로, 3%의 추가 상승 여력을 가리킨다. 상승 여력이 제한돼 보이지만 최근 목표가를 높여잡는 애널리스트들이 늘었다.

니덤은 `강력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종전 40달러에서 46달러로 상향했다. 앞으로 10.5%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봤다. 베어드와 키뱅크 역시 목표가를 42달러에서 45달러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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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비요의 기업 로고[사진=클라비요]

반려동물과 가축용 의약품을 개발하는 조에티스(ZTS)의 경우 중소기업 매출 비중이 75%에 이른다. 동물병원과 축산업계 등이 회사의 1차 고객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성장세가 최근 두드러지고 있다. 올 들어 조에티스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골관절염(OA) 치료제다. 반려견용 리브레라(Librela)와 반려묘를 위한 솔렌시아(Solensia)가 대표적이다.

조에티스의 3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급이었다. 매출은 전년동기비 9.1% 증가한 24억달러를 기록해 예상보다 1억1000만달러 많았다. 비일반회계 기준 주당순익은 1.58달러로 역시 예상치를 0.12달러 상회했다.

배당 성장주로서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12월16일 종가 기준 조에티스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1.12%로 높지 않지만 회사는 최근 6년 연속 배당금을 증액하고 있다. 최근 5년 연평균 배당 인상률은 17%에 달한다.

최근 3개월 이 회사에 투자의견을 제시한 8명의 애널리스트 모두 `매수` 의견을 피력했다. 이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가 평균은 211달러로 20%의 추가 상승 여력을 가리킨다.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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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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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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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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