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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과서 1년 연기 수순 밟나…교대 총장들 "검증 통해 연착륙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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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대표 'AI 교과서' 정책 흔들…교과서 지위 박탈 위기
교육대 총장들 "검증과 숙의를 거쳐 연착륙 유도 필요" 중재안 제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가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의 반발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초등교사 양성 기관인 교육대학교 총장들이 "검증과 숙의를 거쳐 연착륙하도록 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회가 AI교과서에 대한 교과서 지위를 박탈하고, '교육 자료'로 전환하려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입장인 만큼 향후 교육부 움직임에 관심이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 결과 및 도입 로드맵 조정(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4.11.29 yooksa@newspim.com

이날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 12명은 입장문을 통해 "AI 기반 교육에 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토대 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AI교과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추진 과정에 일부 우려가 있었다"며 "하지만 방향 면에서 그동안 투입한 자원과 성과 면에서 그 당위성과 필요성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회가 추진 중인 AI교과서의 '교과서' 지위 박탈에 움직임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최근 AI교과서를 '교육자료'로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해당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경우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교육 개혁 과제 중 하나이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적극 추진한 AI교과서 정책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는 결과를 불러온다.

내년 3월 AI교과서가 학교에 적용될 수 있도록 무선망 구축, 교원 연수 등 인프라 확대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교육부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교육 및 학습격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학생이 비용을 부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등 경고하고 있다.

학교 현장도 혼란이다. 내년 3월에 도입할 AI교과서에 대한 검정을 최근에서야 끝낸 탓에 학교 현장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찾기 어렵다는 하소연이 나오고 있다. 또 학부모들은 기존 '디지털 학습지'와 AI교과서와의 차이를 모르겠다는 등 부정적 반응이 적지 않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시연수업을 하고 있다. 2024.09.23 choipix16@newspim.com

교원양성대학교 총장들은 "불필요한 비용을 늘리기보는 검증과 숙의를 거쳐 연착륙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잠시 유보하고, 정부는 내년도 전면 실시 계획을 수정·보완해야 한다"며 "학교와 양성 대학, 교과서 개발사는 1년 정도의 검증 및 준비 기간에 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양해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지난 4월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해 의정 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자 경북대와 충북대 등 비수도권 대학 6곳의 총장이 '정원 증원의 50~100% 범위 내에서 신입생을 자율로 모집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공동 건의문을 내기도 했다. 이후 정부는 총장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증원 폭을 기존 2000명에서 1509명으로 줄인 바 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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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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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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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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