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세라젬 테크놀로지 담긴 혁신적 전신 안마의자 '파우제 M8' 론칭

기사입력 : 2024년12월23일 09:03

최종수정 : 2024년12월23일 09:03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세라젬이 26년간 쌓아 올린 헬스케어 노하우와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전신 안마의자 '파우제 M8(PAUSE 엠에이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라젬 테크놀로지가 담긴 혁신적 전신 안마의자 파우제 M8 [사진=세라젬]

파우제 M8는 척추부터 발끝까지 차별화된 마사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열, 척추 등 세라젬 테크놀로지가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에는 ▲인체와 척추의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현한 척추 기술인 스파인 기술(Spine-TECH), ▲열원, 소재에 대한 열공학을 기반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열 에너지를 공급하는 온열기술인 써멀 테크(Thermal-TECH), ▲골격과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손 지압의 섬세함을 그대로 구현한 마사지 기술인 카이로 테크(Chiro-TECH) 등 3가지의 핵심 기술이 접목됐다.

파우제 M8에 적용된 스파인 테크는 척추 라인 스캐닝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어깨 위치와 척추 길이를 측정하고 척추 라인을 9개 지점으로 나눈 다음, 굴곡도를 스캔해 각 신체 부위와 사용자 체형에 최적화된 마사지를 구현했다.

써멀 테크는 세라젬 마스터 시리즈와 파우제 M6에 적용된 직가열 방식의 온열기술로 만든 '직가열 온열볼'이 핵심이다. 이 마사지볼은 주무르고 지압하는 동시에 최고 65도까지 단 10분만에 도달해 척추 주요 부위에 빠르고 정밀한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제공한다.

카이로 테크도 적용됐다. 다이나믹 파워 입체 마사지를 위한 최대 9단계의 지압 마사지 모듈로 골격과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정교한 손 지압 마사지를 구현하며 24개의 에어 포켓을 추가해 척추 라인과 함께 어깨, 팔, 다리 등 신체 구석구석에 시원하고 깊이 있는 마사지를 선사한다.

제품 디자인은 헬스테리어(Health + Interior) 트렌드를 반영해 인테리어 친화적인 디자인과 소재를 채택했다. 파우제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형 외관과 미니멀리즘을 강조해 인테리어 오브제와 같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또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부클레(boucle) 소재를 적용했다. 최대 160도로 리클라이닝 시에도 별도의 여유 공간이 필요 없는 제로월(Zero wall)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파우제 M8은 사용자 취향과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18가지 맞춤 마사지 모드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온열 효과를 높이는 스마트 예열 시스템과 전신 온열 시트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리모컨과 빌트인 퀵 컨트롤러 ▲안전한 사용을 위한 끼임 방지 센서 등 부가기능을 갖췄다.

또한 크림 화이트(Cream White) 컬러의 부클레 소재 커버로 출시된 파우제 M8는 브라운(Brown) 등의 다른 컬러와 패브릭으로 다양하게 출시 될 예정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교체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서비스(My Style Service)'를 2025년 상반기 중 제공할 예정이다.

세라젬은 파우제 M8 론칭을 기념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웰카페, 공식몰 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시불 기준 5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용 프리미엄 러그와 무상수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파우제 M8은 세라젬의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더해 척추부터 발끝까지 온몸으로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혁신적인 전신 안마의자"라며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만큼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 등을 모두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사진
정당지지율 국민의힘 43.2%·민주 41.4%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설날 전까지 10% 포인트(p) 가까이 차이를 보였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세를 타던 국민의힘 지지율은 꺾였고, 떨어지던 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회복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해 7일 발표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3.2%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1.4%였다. 지난달 22일 발표된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3%p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2.6%p 상승하면서 양당 지지율 격차는 9.7%p에서 1.8%p로 줄었다. 조국혁신당은 4.5%로 지난조사보다 0.7%p 상승했고, 개혁신당은 1.5%로 0.2%p 올랐다. 진보당은 0.7%(+0.3%p), '기타다른정당' 2.3%(+0.6%p), '지지정당없음' 5.9%(+4.2%p), '잘모름'은 0.5%(+0.4%p)로 기록됐다. 연령별로 보면 18~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을, 40~50대는 민주당을 가장 많이 지지했다. 만 18세~29세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5.5%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3.9%,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3.4%, 지지정당없음 3.3%, 잘모름 1.2%였다. 30대는 국민의힘 41.1%, 민주당 39.9%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2.6%,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8%였다. 40대는 민주당이 55.9%, 국민의힘 29.0%, 조국혁신당 5.1%, 개혁신당 0.5%,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4%였다. 50대는 민주당 47.0% 국민의힘 35.3%, 조국혁신당 7.2%, 개혁신당 2.3%, 진보당 1.4%, 기타다른정당 0.4%, 지지정당없음 6.4%였다. 60대는 국민의힘 53.7%,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2.8%,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4.4%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9%, 민주당 31.6%,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0%,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4.8%였다. 국민의힘은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전·충청·세종과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7.2%, 민주당 38.5%,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0.4% 진보당 1.4%, 기타다른정당 2.8%, 지지정당없음 8.3%였다. 경기·인천은 국민의힘 43.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1.5%,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3.3%, 지지정당없음 6.0%, 잘모름 1.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3.5%, 국민의힘 36.5%, 조국혁신당 4.5%, 개혁신당 0.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2.6%였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59.4%, 국민의힘 33.3%, 조국혁신당 2.4%, 지지정당없음 4.9%였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5.2%, 조국혁신당 9.0%, 개혁신당 1.8%,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1%였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60%, 민주당 28.4%,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통합진보당 1.5%, 기타다른정당 1.7%, 지지정당없음 1.9%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4.6%, 국민의힘 28.4%, 조국혁신당 6.9%, 개혁신당 3.5%, 기타다른정당 1.0%, 지지정당없음 5.5%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국민의힘 46.0%, 민주당 38.1%,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2.5%,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6.7%였다. 여성은 민주당 44.6%, 국민의힘 40.5%, 조국혁신당 5.2%, 개혁신당 0.5%,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2.5%, 지지정당없음 5.1%, 잘모름 0.9%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체 면회를 가는 등 모습이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시켰고, 일부 중도층도 야권으로 이동하면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며 "여론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07 11: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