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쓰리빌리언, 마크로젠 일본과 업무협약 체결..."일본 시장 진출 가속화"

기사입력 : 2024년12월23일 09:04

최종수정 : 2024년12월23일 09: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크로젠 일본 인프라 활용해 일본 내 희귀질환 진단 시장 성장 가속화
1억2000만 인구 대상 시장 변혁 이끌 것으로 전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쓰리빌리언이 마크로젠 일본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며 일본 희귀질환 진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쓰리빌리언의 일본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체결된 이번 MOU를 통해 쓰리빌리언은 마크로젠 일본의 현지 인프라를 활용해 자사의 희귀질환 진단 및 분석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발전한 의료 시장이자 1억20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일본 시장에서 희귀질환 진단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는 "이번 협력은 일본 희귀질환 진단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마크로젠 일본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사의 발전된 희귀질환 진단 및 분석 서비스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쓰리빌리언]

쓰리빌리언의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술은 환자의 10만개 유전변이 각각의 병원성 여부를 5분 이내 99.4% 정확도로 해석할 수 있으며, 원인 유전변이를 톱-5 기준 98.1%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의료진들에게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쓰리빌리언은 90여 개국, 700여 기관과 협력해 누적 7만 건 이상의 희귀질환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지난달 14일 코스닥에 상장하여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잠재적인 시장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해외 매출이 70%를 육박할 만큼 글로벌 진출을 빠르게 이뤄내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