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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퓨처스 감독에 박정태… "맞춤형 선수 육성"

기사입력 : 2024년12월31일 21:01

최종수정 : 2024년12월31일 21:0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박정태 전 해설위원을 퓨처스(2군) 감독에 선임했다.

SSG는 31일 "구단 육성 방향성에 부합하는 지도자상을 수립하고 경력과 평판 검토, 심층 면접을 거쳐 박정태 전 해설위원을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정태 퓨처스 감독은 "선수별 장단점을 파악해 맞춤형 선수 성장을 돕겠다"면서 "유망주들이 기본기와 승부욕, 상황에 맞는 야구를 펼칠 수 있는 지혜를 겸비할 수 있도록 퓨처스 코치, 프런트와 함께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퓨처스 감독으로 선임된 박정태. [사진 =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박정태 신임 2군 감독은 2012년까지 롯데 타격 코치와 퓨처스 감독을 역임했고 2022년에는 경남 밀양시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클럽 야구단 창단을 추진하며 아마추어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최근까지 부산 MBC에서 해설을 맡았다.

박정태 SSG 퓨처스 감독은 지난 27일 SSG 구단주 보좌역 및 육성 총괄에 선임된 추신수(42)의 외삼촌이다.

SSG는 박정태 감독과 류택현 투수 코치, 이영욱 불펜 코치, 이명기 타격 코치, 와타나베 마사토 수비 코치, 나경민 작전 및 주루 코치, 스즈키 후미히로 배터리 코치로 2025시즌 퓨처스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잔류군은 정진식 총괄 코치와 배영수 투수 코치, 이윤재 야수 코치, 윤요섭 재활 코치가 이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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