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천하합기도로부터 지난달 30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 355개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합기도 도장의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며 마련됐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작은 실천이 큰 힘이 된다는 신념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작은 실천이 큰 힘.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2025.01.03 atbodo@newspim.com |
이상기 천하합기도 관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수련생들을 기르기 위해 기탁했다"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천하합기도 관장과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라면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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