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준 임상실습·체계적인 교육과정 성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계열 학과 졸업 예정자들이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7일 청주대에 따르면 보건의료과학대학 작업치료학과 졸업 예정자 29명이 '2024년도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으며 물리치료학과 역시 응시생 전원이 국가고시에 통과하여 우수성을 입증했다.
청주대 보건의료과학대학. [사진=청주대] 2025.01.07 baek3413@newspim.com |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과정 인증을 받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실무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임상병리학과와 치위생학과 역시 졸업생 전원이 국가고시에 합격하여 최신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습 교육과 학생 중심의 지도 방식이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했다.
임상병리학과는 국내 유수 병원과의 실습 협약을 통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계열 학과의 전원 합격은 체계적인 교과과정 운영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적극적인 비교과 활동이 빚어낸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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