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에서 계곡에 추락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밤 10시 6분쯤 대전 동구 하소동에서 차량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7일 밤 10시 6분쯤 대전 동구 하소동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1.08 nn0416@newspim.com |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당시 계곡 아래로 떨어진 차량에서 불이 난 상태였으며, 차량은 전소됐다.
전소된 차량 내부에서는 신원 미상의 사망자가 1명이 전소 상태로 발견됐다. 사망자는 차량 내 좌석이 아닌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