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접속 시 신규 영웅 무료 지급
전투 병기 '미스트'도 함께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9일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하이로드 영웅 '프레이야'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레이야'는 천상의 수호자 수장으로, 원거리형 하이로드 영웅이다. 아군의 치명타 공격 계수와 액티브 스킬 계수를 높이고 받는 피해를 줄이는 능력을 갖추었다. 넷마블은 신규 영웅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프레이야'를 1회 지급한다.
함께 추가된 레전드 영웅 '미스트'는 프레이야의 전투 병기로,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과 최종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능력을 보유하였다. 또한 피격당한 적에게 저주 디버프를 부여하고 모든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는 특성을 지녔다.
[사진=넷마블]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프레이야' 획득 및 성장을 위한 '운명의 굴레' 신규 시즌이 시작됐다. 스테이지는 2만 9600단계까지, 무한의 탑은 2400층까지 각각 확장됐다.
넷마블은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천공의 요새' 던전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영웅 선택권과 소환권, 천공의 요새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하이퍼 부스트 패스' 이벤트에서는 무지개 광석, 엘릭서, 영웅 성장석 등 각종 성장 재화를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세븐나이츠' IP 기반의 방치형 RPG다.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이 특징이며,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SD 캐릭터로 재해석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게임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