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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선두 BNK, 신한은행 꺾고 '연승 모드' 재가동

기사입력 : 2025년01월09일 21:15

최종수정 : 2025년01월09일 22:14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부산 BNK가 다시 연승 모드에 진입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BNK는 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8-59로 이겼다. 최근 5경기에서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3승 2패로 주춤했던 BNK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14승 4패가 된 BNK는 2위 아산 우리은행(11승 6패)과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신한은행은 5위(6승 12패)로 내려갔다.

BNK 이이지마 사키. [사진=WKBL]

BNK는 박혜진(발목)과 이소희(발바닥)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이이지마 사키(21점 4리바운드)와 김소니아(16점 10리바운드), 안혜지(14점 12어시스트)가 활약하며 승리했다.

32-34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BNK는 안혜지가 공격을 지휘하며 김소니아가 골밑, 사키가 외곽을 담당하며 꾸준히 골을 적립해 3쿼터를 52-4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선 신한은행 신이슬, 신지현, 타니무라 리카에게 잇달아 3점슛을 허용하며 쫓겼으나 사키가 연속 득점을 올리고 김소니아가 쐐기포를 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슈퍼 루키 홍유순(13점 9리바운드)과 신지현(13점 6어시스트), 강계리(10점 8리바운드)가 분전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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