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유디엠텍, CES 2025 참가…기계어 처리 'AI 예지보전 기술' 선보여

기사입력 : 2025년01월14일 11:01

최종수정 : 2025년01월14일 11: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자동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유디엠텍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디엠텍은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운영 중 발생하는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 보전을 지원하는 '옵트라 블랙박스(Optra Black-box)'의 글로벌 버전을 선보임과 동시에 북미 시장 산업용 PLC 점유율 1위인 Rockwell Automation社의 Allen-Bradley PLC와 연동하는 데모 시뮬레이션을 공개했다.

'Optra Black-box'는 자동화 시스템 운영 중 발생하는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보전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으로, 항공기 블랙박스처럼 영상과 함께 제어 프로그램 레벨의 모든 동작 신호를 기록하는 제품으로 이상 발생 시 운영 내용을 재현해 AI를 통해 추이와 이상 패턴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유디엠텍 현장 사진. [사진=유디엠텍]

이를 통해 유디엠텍은 복잡한 관계 분석을 처리하는 그래프 신경망(GNN, Graph Neural Network)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해 PLC 제어기 프로그램의 잘못된 연결이나 오류를 찾아낸다. AI가 이를 검토해 정확한 연결이 이루어졌는지를 자동으로 점검함으로써 설비 예지보전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도 출원 중이다.

한편 유디엠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독자적인 기계어 해석 기술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북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어 시스템과의 호환성과 효과를 성공적으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및 일본 글로벌 기업 30여 곳과 솔루션 적용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