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설을 앞두고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벼 재배 농가의 수익 증대와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생거진천 쌀 브랜드 홍보물. [사진=진천군] 2025.01.14 baek3413@newspim.com |
군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전개를 위해 공무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생거진천 쌀은 천혜의 환경에서 재배되며 둥글고 투명한 쌀알이 특징으로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 밥맛이 우수하다.
1992년부터 다수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최근에는 2022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채희재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많은 주민과 기관들이 이번 운동에 동참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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