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HMG그룹 계열 종합자산운용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이 13일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새롭게 진출하는 프로골퍼 윤이나(21) 선수와 자산관리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윤이나(왼쪽)와 김연수 칸서스자산운용 대표. [사진= 세마스포츠마케팅] 2025.01.15 fineview@newspim.com |
칸서스자산운용은 앞으로 2년간 윤이나 선수를 공식 후원하며, 윤이나는 상의 오른쪽 목 카라와 왼쪽 등 뒤에 '칸서스자산운용'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윤이나는 2024년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평균타수 1위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시즌 후 도전한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최종 8위에 오르며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L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윤이나는 협약식에서 "든든한 금융전문가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더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