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해 계약 심사 제도를 통해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추정 금액 3억 원 이상의 종합 공사 ▲2억 원 이상의 전문 공사 ▲7000만 원 이상의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 총 50개의 사업에 대해 계약 심사를 진행했다.
보은군청. [사진=뉴스핌DB] |
총 심사 금액은 259억 원 규모였다.
방태석 재무과장은 "계약 심사를 통해 발주 부서의 집행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 이익 창출을 위해 재투자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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