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족센터가 오는 20일부터 2월 13일까지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학습,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지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대학생 멘토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대학생 멘토는 평택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활동비와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된다.
멘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평택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면 지원이 가능하다.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과 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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