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장종환 "농업인과의 상생, 지역사회 협력 지속"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캐피탈은 17일 우리 쌀 2100kg을 중구청에 기부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NH농협캐피탈은 17일, 신임 임원들의 축하 화환으로 받은 우리 쌀 2,100kg을 중구청에 기부했다. (왼쪽부터)석승열 NH농협캐피탈 상무, 박정균 NH농협캐피탈 부사장,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강조규 NH농협캐피탈 부사장, 이준우 노동조합 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캐피탈] 2025.01.17 dedanhi@newspim.com |
이번 기부는 쌀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NH농협캐피탈과 노동조합도 이번 기부에 참여해 쌀은 중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임원 선임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구성원으로서 농업인과의 상생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NH농협캐피탈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금융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추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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