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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旅游业加强促销力度迎接春节长假中国游客到来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10:45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10:45

纽斯频通讯社首尔1月20日电 据韩国旅游业界20日透露,韩国观光公社(旅游发展局)正积极推广春节访韩旅游活动,致力营造友好氛围迎接中国游客。

疫情前的首尔明洞乐天免税店。【图片=摄 记者 周钰涵】

韩国观光公社目前与中国境内签证中心、航空公司开展合作,向自由行游客提供旅行礼包,同时推出移动支付优惠活动。此外,该机构还与携程、去哪儿、爱彼迎中国等主要在线旅游平台(OTA)合作,开发并推广冬季及春节特色旅游产品。

韩国各大免税店和娱乐场也加大针对春节访韩中国游客的促销力度。新罗免税店将在首尔、济州和仁川门店开展"红包促销"活动。1月24日至2月2日期间,顾客通过扫描门店红包二维码,购物满50美元即可获赠价值8美元的S Rewards积分。同期,新罗免税店首尔店还将根据购物金额向外国游客赠送预付卡。

乐天免税店则于1月24日至2月7日面向访韩外国游客推出春节特别支付优惠。通过支付宝、微信支付或银联支付消费满500美元,可获赠价值5万韩元的LDF PAY;消费超1000美元则可获赠10万韩元LDF PAY。

新世界免税店推出的"春节红包促销"活动中,消费者在2月4日前通过网店购物可获赠最高1万韩元积分;同时,每日前7777名顾客可获得全渠道通用积分。

此外,韩国多家娱乐场推出活动吸引中国高端游客。其中,百乐达斯城将于1月25日和2月1日为中国VIP客户举办专场演出。

业界分析指出,虽然春节历来是中国游客访韩的旺季,但在中国内需消费疲软的背景下,今年春节访韩游客量预计难以恢复至疫情前水平。(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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