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공연예술창작산실이 홍보대사 최호종과 함께한 창작산실 브랜드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무용수 최호종은 Mnet 순수 무용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의 최종 우승자로 17회 창작산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공개된 브랜드 영상은 최호종이 직접 안무하고 출연했고, 창작산실 무용 작품 '당신을 배송합니다'의 작곡가 타무라 료가 배경음악 작곡으로 참여했다.
공연예술창작산실이 홍보대사 최호종과 함께한 창작산실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영상에서 최호종은 창작의 여정을 주제로 새로운 작품에 대한 갈증, 창작의 즐거움과 고통, 작품 탄생의 기쁨, 공연을 올리는 환희 등 창작의 단계별 과정을 장면마다 역동적이면서 유려한 춤으로 표현했다.
홍보대사 최호종과 함께한 창작산실 브랜드 홍보영상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최호종은 17회 창작산실 홍보대사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창작산실 기간 모든 공연이 시작되기 전 최호종의 목소리가 공연장 음성 멘트로 활용되고,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로비에는 최호종의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창작산실은 연극, 창작뮤지컬, 무용, 음악, 창작오페라, 전통예술 등 기초 공연예술 분야의 우수 신작 발굴을 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6개 장르 31개 작품까지 17회 동안 총 332편의 신작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 최다 장르의 공연예술 신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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