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형준 부산시장, 2025 신년 대토론회 참석…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1월23일 07:36

최종수정 : 2025년01월23일 07: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울경 상생 방안...에너지와 인재 양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지난 22일 KBS부산 본관에서 '2025 신년 대토론회' '부울경 상생의 길을 묻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맨 왼쪽)이 22일 오후 3시 40분 KBS부산 본관에서 2025 신년 대토론회 '부울경 상생의 길을 묻다' 녹화에 참석해 김두겸 울산시장(맨 오른쪽), 박완수 경남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01.23

이번 토론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등이 참석해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90분 동안 ▲4대 특구 사업 ▲2차 공공기관 이전 ▲에너지 문제 ▲저출생 및 청년인구 유출 대응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부산은 4대 특구에 선정되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부울경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 혁신과 인재 양성을 가속화하고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한국산업은행 이전 가능성을 비롯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지역 전기요금 차등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저출생 및 청년인구 유출 대응에서는 각 시도의 정책 제안을 토론했으며, 청년 정주 정책 마련에 주력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부울경이 남부권 혁신균형발전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도출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부산의 4대 특구 선정으로 운신의 폭이 넓어진 만큼 인재 양성과 혁신기업 유치 등 대한민국 혁신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24일 오후 7시 방송된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