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 설 연휴 운영계획 발표
[파주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3일 설 연휴 동안 주요 관광지와 시설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연휴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며, 운영지와 휴관지에 대한 일정이 확정됐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와 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한다. 파주의 역사적인 장소인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와 파주 장릉·삼릉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마장호수와 감악산의 출렁다리 또한 연휴 동안 계속 개방된다.
[사진=파주시] 2025.01.23 atbodo@newspim.com |
설날 당일인 29일에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파주놀이구름, 장단콩웰빙마루의 직판장, 식당, 카페가 휴관한다. DMZ 평화관광은 정기 휴무일인 27일과 설날 당일에 운영되지 않으며,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설날에만 개관한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정기 휴관일인 27일을 제외하고는 운영된다.
임진각에서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80세 이상을 위한 무료 평화곤돌라 탑승과 소망리본 달기, 전통놀이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DMZ 생생누리는 65세 이상 무료 이용 행사를 실시하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어린이 대상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농산물 홍보를 위해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서 농산물 장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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