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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가단트 헬스, 메디케어 보험 적용 확대로 상승 날개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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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생검으로 정밀의료의 새 패러다임 제시
베링거 인겔하임과 협력, NSCLC 진단 강화
리빌, 보험 적용 확대로 매출 성장 기대
ADLT 지위 획득 시 검사 가격 상승 전망

이 기사는 1월 22일 오후 4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단트 헬스, 메디케어 보험 적용 확대로 상승 날개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2012년 설립된 가단트 헬스(종목코드: GH)는 정밀 종양학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꼽힌다. 혈액 및 조직 검사, 실제 임상 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암 진단과 치료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업체의 진단 기술은 조기 암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부터 초기 암의 재발 모니터링, 진행성 암 환자의 치료 선택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의 전 과정에서 활용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단트 헬스는 첨단 액체 생검 기술로 암 진단의 새 지평을 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환자의 체액에서 암 진단의 실마리를 찾아내는 액체 생검 기술은 혈액이나 소변 등의 체액 샘플에서 암세포가 방출하는 미량의 DNA 조각이나 순환 종양 DNA(ctDNA)를 검출한 뒤, 첨단 유전자 분석을 통해 암을 진단한다.

가단트 헬스의 액체 생검 [사진=업체 홈페이지]

기존의 조직 생검이 환자의 조직을 절개해 직접 채취해야 하는 침습적 방식이었다면, 액체 생검은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도 암 진단이 가능하다. 이는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진단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가단트 헬스는 방대한 임상 데이터베이스와 고도화된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암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단트 헬스는 의료 협력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는데, 최근 눈여겨 볼 점은 독일의 베링거 인겔하임과의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가단트360 CDx' 액체 생검 검사를 베링거 인겔하임의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후보 약물인 '존거티닙(zongertinib)'의 동반 진단으로 규제 승인을 받고자 한다.

가단트360 CDx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모든 진행성 고형 종양에 대해 포괄적 액체 생검 승인을 받았다.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종양의 유전체 프로파일을 분석할 수 있는 가단트360 CDx는 이미 NSCLC에서 여러 표적 치료법의 동반 진단으로 승인됐다. 가단트360 CDx는 유방암 치료에서 ESR1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유방암 치료에 적합한 환자를 식별하는 유일한 FDA 승인 검사로서도 광범위한 보험 적용을 받고 있다.

무려 1885년 설립된 독일의 대형 제약사 베링거 인겔하임과의 제휴 관계는 가단트360 CDx의 기술력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평가받는다. 이번 파트너십은 NSCLC 환자 중 HER2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를 식별하여 존거티닙의 혜택을 받을 환자를 찾는 데 중점을 둔다. HER2 돌연변이가 있는 폐암 환자들은 기존 화학요법이나 면역요법이 잘 듣지 않아 새로운 치료 옵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가단트 헬스의 '가단트360 CDx'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가단트 헬스는 월가가 선호하는 종목이다. CNBC 집계에 따르면, 가단트 헬스를 커버하는 23개 투자은행(IB) 중에 10곳이 '강력 매수', 11곳이 '매수'를 추천했고, 1곳은 '보유' 의견을 냈다.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도 1곳 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42.70달러로 현재 주가(21일 종가 45.13달러)보다 5.38% 낮다. 하지만 월가 최고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32.95%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나타내는 60달러다.

월가에선 암 재발을 감지하는 가단트 리빌을 포함한 가단트 헬스의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검사 물량 증가와 평균 판매 가격(ASP) 상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단트 리빌에 대한 메디케어 보험 적용 확대에 따라 제품 사용 증가와 높은 가격 책정의 기회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앤드류 쿠퍼 애널리스트는 2025년까지 '쉴드(암의 초기 징후를 선별하는 최초의 승인된 검사)'를 제외한 임상 물량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 중 가단트 리빌이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가단트 헬스는 아직 수익성을 달성하지 못했으나, 지난 12개월 동안 29.2%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UBS는 가단트 헬스를 '생명과학 및 진단 도구' 그룹에서 최우선 투자 대상으로 선정하고, 40달러의 목표주가와 함께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외에 TD 코웬, BTIG, 캐너코드 제뉴이티, 제프리스, 파이퍼 샌들러 등 주요 투자은행들도 가단트 헬스의 시장 지위와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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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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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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