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헌혈 동참…나눔 문화 실천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의회는 동절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과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해 혈액보유량이 줄어드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안정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동절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참여. [사진=광주시의회] 2025.02.03 hkl8123@newspim.com |
이날 광주시의회 의원, 직원, 5개 자치구의회에서 함께 참여해 총 20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혈액 수급 위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릴레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달 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70일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지역 내 헌혈의 집과 헌혈버스에서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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