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인사] 충남교육청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16:12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16:12

충남교육청 3월 1일자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

▣유·초등

◇ 유치원장 전보
▲아산흰돌유치원 홍혜정 ▲아산월천유치원 정은선 ▲놀뫼유치원 김인숙
▲배방유치원 임지연 ▲혜성유치원 인병희 ▲부여유치원 박해자

◇ 유치원장 승진
▲보령창미유치원 최미숙 ▲예천새뜰유치원 윤석란 ▲당진용연유치원 이은주
▲예목유치원 오명랑

◇ 유치원장 전직
▲천안버들유치원 김미경

◇ 초등학교장 전보
▲천안삼거리초 권창희 ▲천안호수초 김기오 ▲천안용암초 김석봉 ▲천안일봉초 배상식
▲목천초 이윤미 ▲천안백석초 전은미 ▲보산원초 최옥영 ▲유구초 류치호
▲우성초 윤선아 ▲상서초 윤수한 ▲이인초 임병수 ▲계룡초 정이경
▲수촌초 정철수 ▲태봉초 최은숙 ▲천북초 김용욱 ▲신광초 곽정아
▲인주초 김광진 ▲아산북수초 양희문 ▲동덕초 이갑수 ▲신화초 이애경
▲금곡초 이재선 ▲온양초사초 이준덕 ▲오목초 정지용 ▲온양권곡초 최건수
▲관대초 한영례 ▲서림초 김계순 ▲서산예천초 이경희 ▲노성초 고의순
▲계룡대실초 김건무 ▲백석초 박선영 ▲상월초 오명석 ▲도산초 이창순
▲왕전초 전난 ▲탑동초 김선숙 ▲전대초 박영신 ▲신평초 송미경 ▲조금초 이승우
▲부리초 유기철 ▲합송초 강용모 ▲대왕초 곽명자 ▲석양초 백현실
▲백제초 오유석 ▲부내초 김미란 ▲마동초 서수자 ▲장항초 신경수
▲오성초 윤종협 ▲한산초 장태종 ▲청송초 임춘훈 ▲용봉초 김동호
▲용동초 김성자 ▲삽교초 박준양 ▲오가초 신대식 ▲금오초 이명희
▲신례원초 한은숙 ▲소원초 이택현 ▲예산꿈빛학교 송선옥

◇ 초등(특수)학교장 전직
▲천안신용초 이은주 ▲아산갈산초 배무룡 ▲아산월천초 이현주 ▲금암초 김인규
▲논산부창초 강태정 ▲보성초 최유락 ▲성광온누리학교 이종권

◇ 초등학교장 공모
▲천안청당초 이준형

◇ 초등(특수)학교장 승진
▲풍세초 길범섭 ▲천안가온초 김경실 ▲소망초 김철민 ▲천안희망초 박정린
▲천안아름초 이정화 ▲천안신대초 임정빈 ▲천안차암초 조동선 ▲환서초 조승준
▲천안성성초 조희자 ▲삼은초 최재숙 ▲한들물빛초 심동섭 ▲온양풍기초 양재긍
▲온양동신초 윤영희 ▲염작초 이은규 ▲아산세교초 이정익 ▲온양천도초 현인섭
▲서산석림초 김은주 ▲운신초 남현순 ▲성연초 윤재락 ▲서산동문초 이은정
▲서산서남초 지용현 ▲논산동성초 류신 ▲논산반월초 양영숙 ▲논산내동초 유연희
▲가야곡초 황기순 ▲혜성초 강명숙 ▲우강초 박병순 ▲대덕초 신기섭
▲고산초 이인화 ▲용당초 임순옥 ▲옥산초 전계만 ▲화양초 이근용
▲기산초 이재천 ▲마산초 정경아 ▲내포초 우상욱 ▲장곡초 정상섭
▲금당초 하홍금 ▲조림초 강인성 ▲응봉초 김도은 ▲수덕초 노은옥
▲양신초 박찬주 ▲대흥초 윤민기 ▲신암초 이광진 ▲신양초 이한숙
▲삼성초 손찬희 ▲이원초 조석호

◇ 유치원감 전보
▲금산 김지연 ▲홍성 박선희 ▲예산 정명희

◇ 유치원감 승진
▲천안 김소영, 채명화, 최지숙 ▲아산 백미숙, 한경희 ▲논산계룡 김소영 ▲당진 고현주, 김미선

◇ 초등학교 교감 전보
▲공주 오명석, 홍사윤 ▲보령 장은아 ▲서산 김세영, 박영수 ▲논산계룡 구제형, 이무향
▲금산 박선영 ▲부여 최성태 ▲홍성 장용석, 최영주 ▲태안 김정희

◇ 초등(특수)학교 교감 전직
▲천안 홍희주 ▲아산 김태곤, 정지영 ▲서산 김동렬, 이주성 ▲논산계룡 노윤정
▲예산 류지웅 ▲당진꿈나래학교 강용진

◇ 초등학교 교감 승진
▲천안 강연욱, 강태수, 권희정, 김대원, 김만석, 김미진, 김용태, 노현호, 손복주, 오현숙, 이문규, 임정엽, 정재화, 주정미 ▲보령 원필재 ▲아산 권오준, 김영현, 류청호, 우혜경, 이종우, 임길옥, 지민정 ▲서산 하영숙 ▲논산계룡 길지연, 김수연, 이덕신, 조경옥 ▲당진 이남열, 이현진, 정성태, 조미경 ▲부여 황윤주 ▲서천 박순영, 윤정웅 ▲청양 가진현, 김경수, 김영운, 백운분 ▲홍성 박성진, 박인순 ▲예산 김수정, 유혜련, 정영희, 지태훈

◇ 초등학교 교감 국립 전입
▲공주 박용성

◇ 초등학교 교감 국립 전출
▲공주교육대학교 성경혜

◇ 도교육청 국과장
▲교육국 교육국장 김경호

◇ 도교육청 장학관
▲초등특수교육과 특수교육팀장 김성희 ▲민주시민교육과 시민교육팀장 남기윤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장 조향미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이세중 ▲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 김기경
▲안전수련원 학생수련부장겸안전부장 신영권 ▲과학교육원 기획연구부장 명정희
▲국제교육원 국제교육부장 김경화 ▲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장 한석희
▲유아교육원 교육운영부장 한은희

◇ 교육지원청 교육장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세균

◇ 교육지원청 장학관(과장)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이현주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김성진
▲부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재현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동규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동수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감사관 이규훈 ▲총무과 장군 ▲정책기획과 이상열
▲초등특수교육과 권진희, 김정아, 김종진 ▲중등교육과 강성원
▲유아교육복지과 이영아 ▲교원인사과 김정열, 주길준 ▲체육건강과 조한진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유호석, 천현정 ▲충무교육원 이혁재 ▲안전수련원 차정환
▲과학교육원 김미영 ▲국제교육원 정순미 ▲유아교육원 박은희
▲천안교육지원청 차영주, 박지현 ▲공주교육지원청 정신혜
▲아산교육지원청 장창대 ▲서산교육지원청 유선주 ▲당진교육지원청 류은경
▲금산교육지원청 양영숙 ▲부여교육지원청 조한기

◇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공주교육지원청 송혜진 ▲보령교육지원청 양민호 ▲서산교육지원청 김미연, 조선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홍석기 ▲부여교육지원청 이학구 ▲서천교육지원청 배경란
▲청양교육지원청 권미연 ▲홍성교육지원청 김명순 ▲예산교육지원청 윤도영
▲태안교육지원청 임병운

◇ 교육연구관 파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양기우
▲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김석규

▣중등

◇ 중등학교장 전보
▲ 천안오성중 김병춘 ▲ 입장중 전상욱 ▲ 유구중 박경숙 ▲ 음봉중 조은형
▲ 여해학교 배병국 ▲ 석성중 김동춘 ▲ 예산여자중 이병구 ▲ 천안중앙고 여원구
▲ 천안업성고 최재능

◇ 중등학교장 전직
▲ 용남중 정명옥 ▲ 홍북중 이정희 ▲ 충남온라인학교 이영주

◇ 중등학교장 공모
▲ 천북중 고웅일 ▲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이종한

◇ 중등학교장 승진
▲ 천안여자중 이인영 ▲ 천안쌍용중 성부경 ▲ 천안두정중 정경진 ▲ 천안성성중 라은선
▲ 천안신방중 류형철 ▲ 천안용곡중 윤여량 ▲ 천안새샘중 김기석 ▲ 천안가람중 공정희
▲ 보령중 이혜경 ▲ 온양중 김경윤 ▲ 온양용화중 정미옥 ▲ 아산배방중 박문순
▲ 모종중 이정춘 ▲ 아산세교중 김종학 ▲ 아산갈산중 한규석 ▲ 성연중 박석규
▲ 제원중 박은영 ▲ 서천중 조명숙 ▲ 한산중 정보훈 ▲ 예산중 신현성
▲ 대술중 최감우 ▲ 대천여자고 이기용 ▲ 아산충무고 엄기일 ▲ 충남체육고 정필환
▲ 금산중·고 고명환 ▲ 금산하이텍고 이성일 ▲ 갈산중·고 유혜정 ▲ 홍성공업고 김익수
▲ 예산여자고 박옥래

◇ 국립학교 중등교장 전출
▲ 공주대부설중 오동상 ▲ 공주대부설고 김행신

◇ 중등학교 교감 전보
▲ 천안 박지철 ▲ 천안 손현덕 ▲ 보령 송재문 ▲ 아산 양진영
▲ 서산 김미경 ▲ 서산 최미영 ▲ 당진 이미영 ▲ 당진 이재익
▲ 금산 임강순 ▲ 예산 김은희 ▲ 공주생명과학고 김요안
▲ 서산고 박성수 ▲ 예산여자고 우진성

◇ 중등학교 교감 전직
▲ 천안 김기수 ▲ 공주 황용하 ▲ 아산 오재중 ▲ 당진 주미경
▲ 부여 황예한 ▲ 홍성 김양선 ▲ 홍성 유정란 ▲ 예산 백명옥
▲ 천안신당고 이상교 ▲ 충남외국어고 김해룡 ▲ 이순신고 김영철 ▲ 당진고 김동길

◇ 중등학교 교감 승진
▲ 천안 김기군 ▲ 천안 김성제 ▲ 천안 이용숙 ▲ 천안 이정배
▲ 천안 황성하 ▲ 보령 노성자 ▲ 아산 박종현 ▲ 아산 이선기
▲ 아산 정은광 ▲ 아산 최경희 ▲ 서산 정재화 ▲ 논산계룡 강정애
▲ 금산 이서연 ▲ 홍성 전옥자 ▲ 태안 이명희 ▲ 천안제일고 남택정
▲ 천안공업고 박성진 ▲ 성환고 김영실 ▲ 천안두정고 윤태성 ▲ 천안쌍용고 이병빈
▲ 주산산업고 조배현 ▲ 웅천고 김태성 ▲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김현미
▲ 아산충무고 정영현 ▲ 대산고 송신영 ▲ 국방항공고 지원구 ▲ 강경고 문혜미
▲ 연무마이스터고 진기용 ▲ 충남체육고 김세준 ▲ 합덕제철고 김준영 ▲ 금산산업고 최윤정
▲ 금산하이텍고 유근경 ▲ 청양고 김종진 ▲ 만리포고 이재구

◇ 국립학교 중등교감 전입
▲ 논산고 김국회

◇ 국립학교 중등교감 전출
▲ 공주대부설고 윤언배

◇ 도교육청 과장
▲ 중등교육과 김홍제 ▲ 미래인재과 오명택 ▲ 체육건강과 이은상

◇ 도교육청 장학관
▲ 중등교육과 이강일

◇ 직속기관 원장
▲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오동규 ▲ 충무교육원 정희순

◇ 직속기관 교육연구관
▲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과정평가지원부장 안현정 ▲ 학생교육문화원 예술진흥부장 박용미
▲ 진로융합교육원 진로진학부장 김기매

◇ 교육지원청 교육장
▲ 부여교육지원청 황석연 ▲ 청양교육지원청 배종남

◇ 교육지원청 과장
▲ 천안교육지원청 안종선 ▲ 아산교육지원청 김종찬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전직
▲ 정책기획과 김보선 ▲ 중등교육과 김시형 ▲ 교원인사과 김성진 ▲ 교원인사과 신선근
▲ 교원인사과 조성국 ▲ 민주시민교육과 박용준 ▲ 민주시민교육과 안대희 ▲ 민주시민교육과 이수원
▲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최기복 ▲ 교육연수원 구효선 ▲ 교육연수원 김종우 ▲ 해양수련원 추성식
▲ 진로융합교육원 박소희 ▲ 진로융합교육원 정유진 ▲ 천안교육지원청 복재원 ▲ 천안교육지원청 전창순
▲ 공주교육지원청 문진희 ▲ 아산교육지원청 심영자 ▲ 아산교육지원청 이주희 ▲ 아산교육지원청 이춘복

◇ 장학사 신규 임용
▲ 과학교육원 이정윤 ▲ 천안교육지원청 송준섭 ▲ 보령교육지원청 안병세 ▲ 서산교육지원청 이정희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서영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지은 ▲ 당진교육지원청 윤예섭
▲ 금산교육지원청 류재욱 ▲ 금산교육지원청 장유미 ▲ 서천교육지원청 안상묵 ▲ 청양교육지원청 오현주
▲ 홍성교육지원청 이인희 ▲ 예산교육지원청 노영현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사진
신네르, 생애 첫 윔블던 단식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생애 첫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를 3시간 4분 만에 3-1(4-6 6-4 6-4 6-4)로 꺾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고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5억8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선수가 윔블던 단식 정상을 밟은 것은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남자 단식 마테오 베레티니, 2024년 여자 단식 자스민 파올리니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이번 결승은 지난 프랑스오픈 결승에 이은 두 선수의 메이저 결승 리턴 매치. 당시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2-3(6-4 7-6<7-4> 4-6 6-7<3-7> 6-7<2-10>)으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당시 트리플 매치 포인트를 날린 신네르는 경기 후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기'라며 절치부심했고 한 달 만에 완벽하게 되갚았다.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당하던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이날 알카라스 특유의 드롭샷과 로브, 변칙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3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다시 한 번 브레이크로 균형을 깼다. 게임스코어 5-4, 자신의 마지막 서브 게임에서 신네르는 평균 200km/h에 가까운 강서브로 트리플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고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파리에서 정말 힘든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감정이 북받친다"며 "결국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다.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계속 노력했고, 그 결과 이렇게 트로피를 들게 됐다"고 말했다. 하드 코트 메이저에서만 세 차례(2023 US오픈, 2024 호주오픈 포함) 우승했던 그는 이번 잔디 코트에서 처음 정상에 올라 메이저 전천후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클레이코트 메이저 프랑스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신네르는 도핑 사실이 알려진 뒤로는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고 도핑으로 인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올해 5월 초 이후로는 이번이 첫 메이저 우승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윔블던 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통산 6번째 메이저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선 여전히 호주오픈 우승이 필요하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을 마치고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그는 "결승에서 지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오늘은 야닉의 날이다. 훌륭한 테니스를 한 그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치러진 7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타이틀을 전부 나눠 가졌다. 2023년엔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차지했고, 올해는 다시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을 가져갔다. 이제 두 선수는 메이저를 양분하는 확실한 '빅2'로 자리매김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07-14 06:4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