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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신사옥, 화합·발전 터전될 것 기대"

기사입력 : 2025년02월06일 06:00

최종수정 : 2025년02월06일 06:00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준공식 참석

[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5일 오전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이하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경기북부 전기 기술 분야 발전의 전초기지가 될 '신사옥'의 개청을 축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준공식 참석[사진=양주시]

관내 옥정로에 소재한 '신사옥'은 연 면적 1394㎡의 4층으로 조성됐으며 특히 편의 공간,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등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4월 '신사옥'의 건립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준공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협약에 따라 신속한 건립에 대한 협력을 시작으로 경기북부 전기분야의 정부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한 권한 범위 내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양주시]

또한, 한국전기공사협회 및 전기공사공제조합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며 전기분야 관련 중심의 기술형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과 박우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장, 김진태 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장,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준공식 테이프 커팅 모습. [사진=양주시]

행사는 ▲개소 ▲축사 ▲ 사옥 건립 현황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커팅 및 기념식수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로 "경기북부 전기공사인에 중심축이자 화합과 발전의 터전이 될 신사옥의 개청을 축하드린다"며 "양주시 또한 경기북부 전기기술 분야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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