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이현재 하남시장, 시민참여 회의서 올해 핵심 정책과제 공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하남시가 10일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중점 추진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0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분야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 소통)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문화·레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제, 감일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도시개발) 캠프콜번 개발 및 K-스타월드 조성 추진 ▲(교통·안전)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스마트쉘터 설치 ▲(교육)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추진현황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 확대 및 어르신 지원 강화 ▲(공공서비스) 달라지는 제도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 시장은 "폭설이 내린 날 신장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장2동 통장단이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 작업을 자발적으로 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위험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었다"며 "이런 소중한 시민들의 마음과 협력이 하남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고 미담을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도시개발과 관련해선 캠프콜번 개발과 원도심 지중화 사업 등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기업 투자유치와 K-스타월드 조성, 신도시 주요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해 하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미래 청사진도 밝혔다.  

이와함께 올해 새롭게 문을 열게 될 공공시설도 소개했는데 원도심에는 올 3월 전체 개관하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감일신도시에 오는 8월 개관하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미사강변도시에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위례신도시에 내년 1분기 개관 예정인 위례복합체육시설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교육 분야에서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위례숲초 리모델링(4실), 신우초 증축(18실), 가칭 미사5중·미사4고 신설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는데 서부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2월 중 서부초와 협의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보행자 휀스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또 '2025년 달라지는 제도'에서 ▲민원창구 실시간 대기현황 안내 및 발권 서비스 ▲감일도서관 개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육아 지원 서비스' 확대(장난감도서관: 감일 픽업스테이션 운영) ▲미사노인복지관 운영 등 다양한 변화를 소개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민들은 ▲강동구 대형 복합쇼핑몰 건설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미사강변도시 상권 활성화 대책 ▲감일 저류지 체육시설 화장실 설치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산곡초등학교 존속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참여 회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로 열고 있다.

observer0021@gmail.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