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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송영길, 당대표 출마 선언..."李 가시밭길 함께 걷는 것이 집권여당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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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 송 의원은 총선 승리와 2030년 정권 재창출을 내세웠다.
  • 당원주권·청년 참여·주거 공급 등 공약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용산 5만 호·장보고 10만 프로젝트 등 핵심 공약

[서울=뉴스핌] 김승현 조승진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의원은 "총선필승 대표카드 송영길, 2030 없이는 2030도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차기 총선 승리와 2030년 대선 정권 재창출을 이뤄낼 집권여당의 사령탑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현재 이재명 정부 아래 반도체 강국 도약 등 국운이 상승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며 집권여당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6·3 지방선거를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로 진단하며 "대통령의 땀과 눈물로 만든 성과에도 불구하고 당은 압승에 실패했고 위기는 우리 안에서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 출장을 위해 지난 6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이어 "이재명 대통령 혼자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해서는 안 되며, 민주당이 함께 그 길을 걷는 것이 집권여당의 책무"라며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하는 진짜 여당, 똘똘 뭉쳐 하나로 뛰는 원팀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송 의원은 자신의 정치 인생을 관통해 온 헌신과 부활의 궤적을 강조했다. 2022년 대선 당시 당대표로서 목발을 짚고 망치 피습 테러 속에서도 붕대를 감은 채 이재명 후보를 지켜낸 일, 지난 지방선거 당시 당을 위해 정치적 뿌리인 지역구 '계양을'을 기꺼이 내려놓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근거지를 마련했던 선당후사의 결단을 언급했다.

송 의원은 국정과 민생을 확실하게 견인할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서울의 만성적 주택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용산 미군 반환부지 수십만 평 통개발 및 5만 호 공급' ▲청년 유휴인력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장보고 10만 프로젝트' 및 '대학 기숙사 수용률 50% 확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끝내고 시장 우상향을 이끌 '주가누르기 방지법 통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청년 슈퍼 ISA 도입' 등을 약속했다.

송 의원은 "2030세대의 지지 없이 2030년 대선 정권 재창출도 없다"며 세대 연대와 외연 확장을 통한 국정동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당대표 취임 즉시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2030 청년으로 임명하고 당내 '2030 특별위원회와 플랫폼'을 신설해 청년들이 당의 주요 결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 뉴스핌DB]

다음은 송영길 의원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송영길입니다.
대한민국 경제판이 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당기순이익이 올해, 600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과세수도 15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1위 반도체 강국의 꿈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국운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정치가 뒷받침해야 합니다.
집권여당 민주당이, 국운 상승의 기회를 붙잡아야 합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하고만 경쟁하는 정당이 아닙니다.
세계의 정당들과 경쟁하고 협력하며, 이재명 정부를 강력히 뒷받침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과 민주주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평화를 지켜가야 할
정치적 결사체로서, 그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 현실을 똑바로 봅시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은 곧 민주당의 책임입니다.
집권여당은 대통령의 성과를 뒷받침하는 데서 그쳐서는 안 됩니다.
함께 국정을 이끌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재명 대통령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혼자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해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이 함께 그 길을 걸어야 합니다. 그것이 집권여당의 책무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는,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였습니다.
70%에 육박하는 지지율과 이재명 대통령의 땀과 눈물로 만든 성과에도,
당은 압승에 실패했습니다.

위기는 밖이 아니라, 안에서 왔습니다
위기는 밖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그 해법도, 우리 안에 있습니다.
이제는 집권여당다운 책임과 실력을 보여드려야 합니다.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증명하는, 진짜 여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똘똘 뭉쳐 하나로 뛰는 진짜 여당.
저 송영길이 만들겠습니다.

정부는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당이 받칠 차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지방으로 넓히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호남에 반도체, 충청에 AI 데이터센터, 영남에 로봇까지—
비수도권에 1,600조 원을 집중 투자합니다.
특히 호남 서남권에는 800조 원이 투입됩니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반도체 팹 4기가 들어섭니다.
하지만 유치가 끝이 아닙니다. 지금부터가 진짜 속도전입니다.
여당은 그 속도전의 엔진이 되어야 합니다.
국회에서 입법으로, 예산으로, 규제 혁파로—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을 치우겠습니다.
대통령께서 직접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맡은 만큼,
저는 당에도 전담 기구를 만들어, 정부의 속도전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그래서 800조 원의 씨앗이, 4년 안에 반드시 꽃을 피우게 만들겠습니다.
AI는 속도전, 반도체는 국력전입니다.
대한민국을 세계 1위 반도체 강국으로 세워야 합니다.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인 'AI 고속도로'를, 당이 앞장서 뒷받침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께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옐로카드를 보내셨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다음 총선은 레드카드입니다.
레드카드가 무엇입니까. 총선 패배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총선에서 지면, 정권 재창출은 없습니다.
정권 재창출이 없으면, 이재명 정부의 성공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누가 더 선명한 사람인가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누가 국민의 마음과 신뢰를 이끌어내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 사람인가,
누가 이재명 정부와 협력하여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 대표인가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누구의 얼굴로 총선을 치러야 하겠습니까?
총선의 필승카드, 송영길이 있습니다.
오직 국민의 삶을 보듬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며,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껴안는 진짜 여당.
그 위대한 민주당을, 저 송영길이 반드시 다시 만들겠습니다.

왜 송영길인가 — 헌신으로 임했고, 시련을 넘어 돌아왔습니다
저 송영길, 1999년 젊은 피 수혈 1호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그날부터 오늘까지, 30년 가까운 세월을 민주당과 함께 걸어왔습니다.
민주당의 역사가, 곧 저 송영길의 삶이었습니다.
2022년 대선, 저는 당대표로서 이재명 후보를 온몸으로 지켜냈습니다.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전국의 사찰을 찾아 사과하고 또 사과했고,
발목 인대가 끊어져 두 번이나 수술을 받고도,
목발을 짚고 거리에 나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거 중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괴한이 망치로 제 머리를 내리쳤지만,
바로 다음 날, 붕대를 감고 다시 거리에 섰습니다.
1센티만 위에 맞았어도 목숨이 위험했다지만, 저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0.73%, 24만 7천 표 차이로, 손끝에 닿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저는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패배의 책임을 지고, 곧바로 당대표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윤석열 취임 한 달 만에 열린 지방선거,
패배가 뻔했기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질 줄 알면서도, 저는 또 당을 위해 나섰습니다.
그리고 다섯 번이나 저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던 계양,
제 정치적 뿌리이자 분신과도 같던 그 지역구를 기꺼이 내려놓았습니다.
계양은 이재명 후보의 근거지가 되었고, 마침내 대선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저는 윤석열 정권이 엮어낸 돈봉투 사건으로, 당에 부담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탈당했습니다. 당 뒤에 숨지 않았습니다.
329일간의 감옥, 어떠한 보호막도 없는 광야에서 버티고 또 버텨, 마침내 무죄를 받아냈습니다.
검찰로 인해 고생하던 동료 의원들도, 무죄를 확정 지었습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소나무당을 해산하고, 사랑하는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다시 입은 파란 점퍼는, 제겐 단순한 선거복이 아니었습니다.
민주당에 다시 설 수 있다는, 감사와 책임의 상징이었습니다.
그 점퍼가 너무 소중해서, 잠잘 때도 벗지 못했습니다.
저 송영길! 이재명 대통령을 지켰습니다.
검찰독재 정권의 혹독한 시련도 이겨냈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온 저 송영길이, 이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습니다.

민생 개혁의 용광로 — 3대 핵심 공약
이번 전당대회를 향한 당원과 국민의 명령은 간명합니다.
기득권의 논리와 이념 싸움을 버리고,
오직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을 위한 경쟁'을 하라는 것입니다.
당대표가 되면, 다음 세 가지는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공약 ①
첫째, 주택시장의 불길을 확실히 잡겠습니다.
부동산 문제의 핵심은, 서울의 공급 부족입니다.
금융·조세 정책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저 송영길이 판을 바꾸겠습니다.
용산 미군 반환부지 수십만 평을 통째로 개발하겠습니다.
서울 한복판 노른자 땅에, 녹지공원과 함께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를 위한 24평·32평 아파트,
5만 호를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 주택으로 공급하겠습니다.
공공택지 임대주택도 바꾸겠습니다.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임대가 아니라 내 집을 가질 수 있는 길을 열겠습니다.
언제든지 최초 분양가로 집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집값이 오르면, 그 상승분을 임차인에게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공약 ②
둘째, 청년이 세계로 나아갈 기회를 열겠습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해 웅크린 청년 10만 명을, 세계로 보내겠습니다.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하고, 경험이 두려움을 이기게 하겠습니다.
청년이 세계로 나가 기회와 경험을 얻어 다시 시작하는 길을 열어낼 것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는, '장보고 10만 프로젝트'입니다.
2030 청년의 주거도 바꾸겠습니다.
대학 기숙사 수용률을 현행 20%에서 50%까지 끌어올리고,
모듈형 기숙사를 신속하게 공급하겠습니다.

공약 ③
셋째, 주식시장의 우상향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확실하게 제거하겠습니다.
당선 즉시 '주가 누르기 방지법'부터 통과시키겠습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하고, 청년 종잣돈 '슈퍼ISA'를 만들겠습니다.
지긋지긋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를 끝내고,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저 송영길! 흔들리는 당을 다시 세워본 경험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이 만든 세계적인 콘텐츠 오징어게임에서,
주인공 '성기훈'은 참가자들에게 이렇게 호소합니다.
"저는 이 게임을 해봤어요."
저도, 흔들리는 당을 세워본 경험이 있습니다.
2021년 4·7 재보선 참패로 휘청이던 민주당의 당대표가 되어,
무너진 당의 중심을 다시 세웠습니다.
치열했던 대선 경선을, 누구보다 공정하게 이끌었습니다.
저는 거센 불길을 잡아, 승리의 주춧돌을 놓아본 사람입니다.
흔들리는 당을, 다시 진짜 여당으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당원이 주인입니다 — 당원 주권, AI로 완성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 당원들은 지금까지 당의 주인이었습니까,
아니면 중요한 순간마다 동원되는 존재였습니까?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당원은 민주당의 심장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더 이상 당원을 '선거용 병풍'으로 세워두지 않겠습니다.
당당한 권리당원의 시대, 당원이 주인이 되는 진짜 당원주권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당비만 내는 당원'에서, '나라를 움직이는 주역'으로.
당원의 목소리는, 당의 담장을 넘어 대통령실로, 국회로, 정부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당원의 의견이 국정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디지털 직접민주주의 국정반영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당원이 제안하고 토론한 의제가 당론이 되고,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이어지는, 당원주권 플랫폼을 완성하겠습니다.
당원은 이제 구경꾼이 아니라, 당론의 설계자입니다.
그리고 '민주 당원'이라는 이름이, 여러분 삶의 가장 큰 자랑이 되게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AI로 완성하겠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처음으로 '1인 1표'가 적용되는 전당대회입니다.
당원 한 분 한 분이 진짜 주인이 되는, 역사적 첫걸음입니다.
당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AI 당원광장'을 만들겠습니다.
150만 당원이 언제 어디서든 의견을 내고, 그 뜻이 당론을 넘어 국정으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AI로 정책과 입법을 더 빠르고 정교하게 뒷받침하고, 딥페이크와 가짜뉴스로부터 우리의 선거를 지키겠습니다.
당원이 주인인 정당, 말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증명하겠습니다.
당원의 명령이 국정이 되는 나라, 저 송영길이 만들겠습니다.

총선필승 대표카드 송영길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 2030 없이 2030 대선 없습니다
저 송영길, 총선필승 대표카드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향한 누구보다 뜨거운 열망,
그리고 그 열망을 현실로 만들 경험과 실력이 있습니다.
이 길은 결코 혼자서는 갈 수 없습니다.
161명의 동료 의원과 똘똘 뭉치고, 150만 당원 동지와 뜨겁게 연대하겠습니다.
2030세대의 지지 없이, 2030년 대선도 없습니다.
당대표가 되면,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2030으로 임명하겠습니다.
2030 특별위원회와 플랫폼을 만들어, 2030이 당의 주요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하겠습니다.
민주당에서 자신의 인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게 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4년, 황금 같은 시간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대체불가 대한민국, 대체불가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지금 당이 가장 집중해야 할 시대적 과제는,
이심송심, 당청동색(黨靑同色)의 힘으로 민주당을 '구조적 다수 정당'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매번 박빙의 승부에 운명을 거는 정당이 아니라,
청년과 중도·스윙보터의 마음을 포용하고, 민주개혁세력의 가치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정당.
저는 그 길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저는 부도 위기의 인천을 살려내고, 바이오·반도체 중심의 첨단국제도시로 전환시킨, 광역단체장의 경험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이재명 대통령님의 애로와, 국정에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원팀 민주당, 총선에서 승리하는 민주당, 국민에게 다시 희망을 주는 민주당.
가슴 뛰는 승리의 역사를, 저 송영길이 다시 만들겠습니다.
저는 위기를 이겨본 사람입니다. 무너진 당을 다시 세워본 사람입니다.
자신 있습니다. 해내겠습니다.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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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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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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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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