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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지난해 영업익 882억원 기록…'케이캡' 효과

기사입력 : 2025년02월11일 17:09

최종수정 : 2025년02월12일 11:17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HK이노엔은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8%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8971억원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16억원으로 30.5% 증가했다. 

[로고=HK이노엔]

실적 성장 배경에는 회사의 주요 품목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매출 증가가 컸다. 케이캡의 지난해 매출액은 1688억원으로, 전년 1195억원보다 41.2% 늘었다.

4분기 매출액은 2358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당기순이익 192억원을 기록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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