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6회 백봉신사상 신사의원 베스트10에 선정돼 네 번째 백봉신사상을 11일 수상했다.
백봉신사상은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의정 활동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사무처 직원과 언론인, 동료 국회의원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성호 의원은 2013년 백봉신사상 '신사의원 베스트11'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백봉신사상 '대상', 2021년 백봉신사상 '신사의원 베스트10'을 수상했다. 이번에도 백봉신사상 '신사의원 베스트10'에 선정돼 네 번째 백봉신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의원은 "다원성 토대 위에서 서로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이 의회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대통령 내란으로 국가 전체가 혼란에 빠져 있는 가운데 여야 의원 간 상호존중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을 위한 결론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번 수상이 더욱 분발하라는 취지로 알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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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정성호 의원실] 2025.02.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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