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산군, 국‧도비 확보 전략대응…지방정원 사업 등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2월12일 10:52

최종수정 : 2025년02월12일 10: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규사업 자체 발굴 추진 등

[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에 전략적으로 나서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군은 3045억 원의 국‧도비 확보 목표를 설정했다. 이중 신규사업은 30개 사업 1080억 원, 계속사업은 861개 사업 1965억 원 규모다.

박범인 금산군수가 11일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2025.02.12 gyun507@newspim.com

특히, 신규사업의 경우 기존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금산 발전 사업을 자체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 및 확보 목표 예산을 살펴보면 ▲지방정원 조성사업 200억 원 ▲글로벌 무역 성장지원센터 구축 18억 원 ▲주민주도형 휴양밸리 조성 30억 원 ▲금산군 마음치유센터 75억 원 등이 제시됐다.

또한, 스마트팜 조성 및 재해 예방을 위해 ▲금산 특화 스마트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밸리 조성사업 75억 원 ▲임대형 임산물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25억 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50억 원 ▲농축산용 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2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건 137억 원 등에 관한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했다.

군은 계속해서 예산확보 상황점검 및 대응전략 보완을 추진하는 등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고유가 4고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라며 "우리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