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희망20205 나눔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액인 6억 원을 웃도는 8억25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사진=금산군] 2025.02.06 gyun507@newspim.com |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초 생활, 의료비, 교육비 등 복지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자에게 '나누면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중요성을 주민들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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