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함께 부산점 방문해 2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씩 증정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면세점 부산점이 김해공항점과 함께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오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니캉 내캉 면세갈캉' 프로모션을 통해 지인과 함께 롯데면세점 부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프리 엘디에프 페이(PRE LDF PAY) 2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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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롯데면세점 부산점이 전개하는 프로모션 '니캉 내캉 면세갈캉' 안내문을 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
행사 기간 내 가장 많은 친구를 추천한 고객 1명과 지인과 구매 금액 합산이 가장 높은 고객 1명에게는 각 각 LDF PAY 100만원을 증정한다. 다음달 31일까지 7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대마도 왕복 승선권을 제공한다. 같은 달 9일까지 영남지역 롯데멤버스 회원 중 행사 엘엠에스(LMS)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현장에서 바로 할인 가능한 PRE LDF PAY 최대 4만원 증정한다.
부산 방문 외국인 전용 관광 카드 '비짓부산패스'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입점 선물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0달러까지 할인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한다.
부산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출국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도 다채로운 브랜드와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조 말론 런던, 톰 포드 뷰티, 르 라보, 불가리 등 다양한 향수 브랜드 라인업을 자랑하며, 현장에서 원하는 상품의 시향 후 구매 가능하다.
몽블랑, 만다리나덕, 닥스 등 패션 브랜드와 정관장, 생과방 등 김해공항 내 단독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오징어 게임' 굿즈도 판매 중이다. 롯데면세점 회원 가입되어 있는 고객이라면 식품 구매 시 구매 개수에 따라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당사는 영남지역 면세 쇼핑의 메카로써 브랜드 구성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부산점과 김해공항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