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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이소미, 사우디 대회 첫날 7언더파 선두… 윤이나 3언더파

기사입력 : 2025년02월14일 08:07

최종수정 : 2025년02월14일 08:39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소미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첫날 선두에 올랐다.

이소미는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8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 등 공동 2위에 1타 차 선두다.

올해 아직 스폰서를 찾지 못해 로고가 없는 민무늬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 이소미. [사진 = LET]

작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이소미는 LPGA 투어 대회가 쉬는 동안 이 대회에 출전했다. 4명이 한 팀을 이뤄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도 1타차 2위(17언더파)에 올랐다. 이 대회는 총상금 500만달러 가운데 50만달러를 단체전 상금으로 준다.

이소미는 경기 후 "샷에 문제가 있었는데 겨울 훈련 때 집중적으로 문제가 된 부분을 고쳤고 그게 잘 됐다"며 "지난 일은 잊어버리고 다가오는 일에만 집중하자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보기가 나온 뒤에 더 집중했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이소미는 이날 6번홀 보기 후 막판 3개홀 연속 버디를 낚아 선두로 나섰다. 

작년 11월 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김민선이 5언더파 67타를 때려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 8일 LPGA 투어 데뷔전에서 충격의 컷 탈락을 겪었던 윤이나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KLPGA 투어 장타자 이동은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4위 인뤄닝(중국)은 3오버파 75타로 부진다. 세계랭킹 5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5타를 줄여 공동 4위에 포진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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