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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윤이나, 올해 '파5홀의 여왕'... 평균 4.68타 1위

기사입력 : 2024년12월17일 16:13

최종수정 : 2024년12월17일 16:13

파3홀 서어진, 파4홀 김수지 각각 1위 차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장타자 윤이나(21·하이트진로)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파 5홀에서 가장 타수를 많이 줄인 선수로 나타났다.

KLPGA 투어는 이번 시즌 윤이나가 파 5홀 평균타수 4.6818타를 적어내 파 5홀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쳤다고 17일 밝혔다. 파5홀 통산 최강자는 2016시즌 235개의 파5 홀에서 1097타, 평균 성적 4.6700타를 기록한 박성현이다.

윤이나. [사진 = KLPGA]

이번 시즌에 모두 308개의 버디를 잡아낸 윤이나는 40%에 가까운 122개를 파 5홀에서 쓸어 담았다. 뒤이어 4.7500타를 기록한 이예원, 4.7642타를 친 박현경 순이다.

파 4홀의 최강자는 그린 적중률 1위의 김수지다. 김수지는 816개의 파 4홀에서 평균 3.9142타를 쳤다. 박지영이 파 4홀에서 3.9169타를 적어내 뒤를 이었고, 박현경은 3.9281타로 3위를 차지했다. 윤이나는 3.9441타로 파 4홀에서 네 번째로 잘 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샷과 퍼트 모두 단 한 번밖에 기회가 없는 파 3홀에서는 서어진이 2.9105타로 1위에 올랐다. 방신실이 2.9119타로 2위, 노장 안선주가 2.9186타로 뒤를 이었다. 평균타수 1위인 윤이나는 파 3홀에서는 28위(2.974타)에 그쳤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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