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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브랜드 차별화 전략 성공… 실적 개선으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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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두산건설이 브랜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2024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108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늘어난 2조175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규모와 영업이익 등이 대폭 증가하며 지난 10년 중 최대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의 바탕에는 두산건설이 항상 강조해 온 투명경영 철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선별 수주가 있다고 설명했다. 투명경영 철학은 모든 비즈니스 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비효율성을 개선해 가며, 미래에 발생할 리스크까지 인지한 즉시, 경영에 반영해 잠재 리스크까지 사전에 해소한다는 뜻이다.

이에 더해 양질의 사업 수주가 높은 분양성과로 이어졌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분양성과를 바탕으로 우발채무 리스크도 업계 최소 수준으로 관리 중이다. 현재 두산건설이 분양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의 우발채무는 매출의 10% 수준이고 대부분 조합의 사업비 보증대출로 실질적인 우발채무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브랜드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부동산R114에서 발표한 '2024 베스트 브랜드'에서 5위를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고객의 Needs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반영하기 위해 '브랜드 협의체', '차별화 협의체'를 구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파트에 적용되는 두산건설만의 기술 65가지를 아이콘으로 형상화하고 각 에센셜 별로 분리해 고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두산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We've'와 'Zenith'의 패턴을 새롭게 만들어 분양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매년 We've 키워드에 맞는 상품과 디자인을 개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에도 응모한다. 작년에는 3개, 올해는 2개의 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 스포츠 구단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23년도에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을 창단하여 견본 주택 팬사인회, 입주민 행사,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근히 다가가고 있다. 또한 2023년도부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으며 개최 첫 해부터 완벽한 준비와 차별화된 운영으로 호평을 받아 2024시즌부터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개최됐다.

지난 6월에는 소속선수를 활용한 신분당선 음성광고를 진행 중이다. 신분당선은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노선의 기획부터 설계, 투자 시공까지 사업의 모든 과정을 수행했고, 두산건설의 자회사인 네오트랜스가 운영중이다. 음성광고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두산건설이 국민의 교통 인프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스포츠를 활용한 두산건설의 차별화된 소통력은 결과로도 드러났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해 10월 국내 골프 대회 및 구단 인스타그램 최초로 1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한 지 약 1년여 만에 거둔 성과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투명경영과 선제적 리스크 반영, 브랜드 강화를 통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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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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