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25% 이상 상승, 영업익 10년 이내 최고 수준 달성 예상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두산건설은 지난해 수주금액이 4조1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도시정비사업은 2조3966억원이다. 나머지는 토목사업이랑 개발형사업에서 발생했다. 본부별로 보면 건축사업본부 3조4420억원, 토목사업본부 7263억원이다.
지난해 매출도 전년보다 25%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10년 이내 최고 수준 달성이 전망된다.
두산건설은 이러한 성장배경을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선별수주와 브랜드 강화 노력으로 분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매출 2조원 돌파와 함께 10년만의 최대 성과가 예상된다"면서 "지속적인 선별 수주와 투명경영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내실을 다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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