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KB운용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10:24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10: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당 분배금 총 1293원 지급...누적 분배율 13.55%
위클리콜옵션 매도로 안정적 분배재원 마련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KB자산운용의 코스피200 추종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에 1억원을 투자하면 1개월 만에 100만원이 넘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말 기준 분배율은 1.50%로, 작년 12월에 1억원을 투자한 투자자라면 한 달 만에 약 150만원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었다.

KB자산운용은 출시 이후 11개월간 주당 총 1293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월 평균 1.23%의 분배율로, 누적 분배율은 총 13.55%에 이른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2.20 y2kid@newspim.com

상장 이후 지급한 11번의 분배금 중 5번만 과세가 적용됐고, 그마저도 분배금의 일부만 과세 대상이었다. 이는 분배금 재원의 대부분이 옵션 매도로 인한 수익으로 구성되며, 해당 수익이 비과세 대상이기 때문이다.

KB자산운용이 지난해 3월 출시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ETF다. 특히 만기가 1주일 이내인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의 월물 커버드콜 ETF가 매월 1회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과 달리, 이 상품은 매주 월·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콜옵션을 매도한다. 이를 통해 월물 커버드콜 대비 더 높은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수취할 수 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지난해 9월 분배금 지급 기준일부터 기존 1.00%에서 1.50%로 분배율을 상향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분배금 지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