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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체육상 대상으로 피날레 장식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16:00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16:00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청주시청)이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

체육회는 20일 "체육상 대상 수상자로 김우진이 선정됐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발표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우진이 지난해 8월 4일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뒤 대회 3관왕을 뜻하는 세 손가락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24.08.04 zangpabo@newspim.com

김우진은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임시현(한국체대)과 짝을 이룬 혼성전을 석권하며 올림픽 양궁에서 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에게는 금메달(순금 10돈)이 각인된 표창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올해 체육상 시상식엔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학교체육·공로·연구·스포츠가치 8개 부문에서 71명, 1개 단체가 상을 받는다. 경기 부문 최우수상은 유도 김민종(양평군청)과 사격 양지인(한국체대)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과 체육단체 후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메세나' 부문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메세나 부문에선 대한럭비협회 후원사인 대상웰라이프와 대한수영연맹 후원사인 배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회는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955년 체육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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