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산업연 "AI, 산업 경쟁력 핵심 요소…기업 성과 위한 실질 정책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활용 확대와 성과 제고 정책 과제' 보고서 발표
국내기업 AI 인식·성과 기대 저조…활용률 5% 이하
"AI 활용 사례 발굴해 표준 모델 개발하도록 도와야"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을 한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활용해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하지만 현재 국내 기업들의 AI 활용률은 극히 저조한 실정으로, 이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맞춤형·통합적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산업연구원은 23일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확대와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 세계 각국 'AI 기술 도입' 총력전…국내 기업 AI 활용률은 5% 밑돌아

산업연에 따르면 최근 산업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AI가 주목받고 있다. AI는 단순 자동화 또는 로봇 등의 기존 기술 단계를 넘어 경제와 산업에 인간의 지적 능력을 실현할 수 있게 하고, 스스로 상황을 인지 분석·예측·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해 생태계 전환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술에 대한 기대와 함께 주요국들의 주도권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주요국들은 AI 기술 개발과 데이터 구축, 인력 양성 등에 전사적인 역량을 쏟고 있다. 한국 정부도 지난 2019년 말 'AI 국가 전략'을 공개하고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후로도 각 정부 부처에서 AI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 

국내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비중 [자료=산업연구원] 2025.02.22 rang@newspim.com

하지만 국내 기업의 AI 활용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기업활동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기업의 AI 활용률은 여전히 5%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우리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에서는 전체 산업의 평균치에 미달하는 2.7% 수준의 활용률을 기록했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AI를 도입하지 않는 이유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59.6%)와 '성과에 대한 낮은 기대'(18.7%) 등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AI 도입 시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는 'AI 관련 기술 부족'(41.6%)과 '자금 마련의 어려움'(37.3%)' 등을 주로 거론했다. 아울러 AI를 도입한 기업과 미도입한 기업 모두 '전문 인력 부족'을 공통적으로 지목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의 AI 도입 확산을 꾀하기 위해서는 AI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기업들이 자사에 맞는 AI 활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으로 뒷받침해 줘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내부 인력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 강화와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금융 접근성 제고 등도 방안으로 거론됐다.

산업연구원은 "AI 기술에 대한 낮은 인식과 낮은 성과 연계성, AI 활용 전략의 부재가 AI 확산에 주요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AI 활용성 제고를 위해서는 기업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AI를 활용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활용 표준 모델을 개발해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기술 도입 또는 계획 시 겪은 애로사항 [자료=산업연구원] 2025.02.22 rang@newspim.com

◆ AI 활용·성과 창출 '선순환 체계' 구축해야…산업별 맞춤 정책 강조

구체적으로 산업연구원은 'AI 활용 확대와 연계 성과 제고'를 정부의 정책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산업 맞춤형·통합적 신기술 지원 정책 마련 ▲표준 모델·데이터 기반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 ▲기술·금융·규제·인력 관련 세부 정책 마련 등 크게 세 가지를 언급했다.

먼저 각 산업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AI의 범용성을 고려할 때 특정 산업에 한정된 지원보다는 각 산업의 가장 공통적이고 핵심이 되는 난제에 우선적으로 적용한 정책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기술 측면에서도 AI와 타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는 통합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공지능 활용 및 성과 확대를 위한 기능별 세부 정책 제언 [자료=산업연구원] 2025.02.22 rang@newspim.com

산업연구원은 "각 산업의 공통 난제에 우선 적용한 정책 지원을 통해 AI 활용률을 산업 전반에 확대하는 동시에, 개별 기업의 신기술 활용에 따른 기대 성과를 높임으로써 산업 전환을 도모할 수 있다"며 "AI뿐만 아니라 관련 디지털 기술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이 다양한 신기술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표준 모델·데이터 기반 구축과 일반 교육,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AI 활용을 위한 표준 모델을 확산해 나가고, 데이터 기반 구축을 통해 양질의 AI 활용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또 기업의 AI 인식 제고를 위한 일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전문 인력 수급을 원활히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산업연구원은 "국내 기업의 AI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분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일반 교육과 표준 모델, 전문 인력 등에 대한 정책 지원이 긴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정책 지원이 국내 기업 현장에 AI 도입과 활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능별 세부 정책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먼저 기술 부문에서는 산업 응용 중심의 AI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개방형 AI 혁신 생태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금융 부문에서는 AI를 비롯한 AI-산업 융합 분야에 정책 자금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산업연구원은 "산업 AI 기술 개발 지원과 함께 중장기적 관점의 산업 AI 개방형 혁신 생태계 강화 또한 중요하다. 이와 함께 산업 AI 부문 국제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 지원으로는 산업 응용 AI 분야에 대한 저리 장기 대출과 정책 펀드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규제 부문에서는 네거티브 규제와 사후 규제 체계를 조화롭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가칭) AI 규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기업이 규제와 관련된 정보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정책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게끔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산업연구원은 "공공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도입된 AI 영향평가 제도가 민간 부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하며, 이를 통해 사전 예방적 위험 관리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며 "국가인공지능위원회와 같은 거버넌스 기구를 통해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고, 국제 규범과 조화를 이루는 규제 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력 부문에 대해서는 정부 주도의 인력 양성 정책을 민간 주도로 전환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 학-석-박사로 이어지는 일원화된 AI 학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대학원에는 양성 인력의 숙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추가해 정책 목적 달성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아울러 정부가 미래 일자리 변화를 전망해 선제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주도의 정책을 민간 주도로 전환해야 하며, 민간의 자발적인 인력 양성 투자 확대 역시 필요하다"며 "AI는 다수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차원에서 AI로 사라질 일자리와 직무 변화를 예측해 일자리 이동이 필요한 인력의 교육·훈련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