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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얼굴로 '방탄소년단 진' 재소환...글로벌 팬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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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마친 BTS 진, 진라면 모델로 재발탁...해외 확장 본격화
앞서 2022년 '진' 모델 발탁 후 해외 라면 수출 사상 최대치 달성
사명 영문 표기 바꾸고 美 공장 추진...3월 글로벌 겨냥 신규 광고 공개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가 진라면 글로벌 모델로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다시 소환했다. 신규 광고는 내달 공개한다. 전 세계 팬을 보유한 '진'과의 시너지를 통해 해외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방탄소년단(BTS)의 진을 진라면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현재 TV광고 영상 촬영 등을 마쳤으며 내달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수 해외 팬을 보유한 '진'을 모델로 발탁한 만큼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해 오뚜기는 해외 현지의 홍보 대행업체와 협약을 맺고 글로벌 캠페인 등 준비작업에 들어간 상황이다. 

[사진=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진은 지난 2022년 11월 오뚜기 진라면의 새 얼굴로 발탁, 2023년까지 모델로 활약했다. 당시 진이 개인 방송 등에서 진라면을 '최애(최고로 아끼는)라면'이라고 소개하는 등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오뚜기는 진을 모델로 내세우며 해외시장에서 폭발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 '진라면' 모델로 진이 발탁된 이후 첫 분기인 2023년 1분기 오뚜기의 라면 수출액은 2억800만달러(약 2742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같은 해 상반기 기준 오뚜기 미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늘어난 528억원을 기록했다. 진라면 모델 '진'을 앞세워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것이 매출 상승의 주된 이유라는 평을 받는다.

다만 진이 진라면 광고를 찍은 직후인 2022년 12월 입대하면서 오뚜기와의 인연이 잠시 멈춰서게 됐다. 이후 지난해 6월 전역, 올해 3월부터 진라면 모델로 재활약하게 된 것이다. 

방탄소년단 진 [사진=빅히트뮤직]

오뚜기는 최근 미국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라면 시장에서 공고한 2위 업체이지만 K라면 열풍이 부는 해외에서는 경쟁사인 농심, 삼양식품 대비 존재감이 약한 편이기 때문이다. 관련해 농심과 삼양식품의 해외 비중은 각각 40%, 80% 수준이지만 오뚜기는 10%대에 불과하다. 

실제 오뚜기는 지난해 사명의 영문 표기를 기존 'OTTOGI'에서 'OTOKI로 바꾸며 해외 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사업부를 본부로 격상했으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미국 정부의 최종 인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발탁한 것이 맞다"며 "내달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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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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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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