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00여명 동원 안전활동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3·1절을 앞두고 이륜차(자동차) 등의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28일과 3월 1일 야간에 거점·순찰 및 단속 등 사전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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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3·1절을 대비해 이륜차(자동차) 등의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8일과 3월 1일 야간에 거점·순찰 및 단속 등 사전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사진은 부산경찰청 전경 [사진=부산경찰청] 2021.02.22 |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싸이카·기동순찰대 등 경찰 경력 200여명을 동원해 폭주행위 예상 이동로와 집결지 등 주요 장소에 경력을 배치해 폭주족에 대한 안전활동을 강화한다.
위법 이륜차에 대해서는 채증 활동 등을 통해 반드시 검거하는 등 처벌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자동차)의 폭주행위 등 위험운전에 대해 사전 차단활동과 무관용 원칙을 기조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3·1절 이륜차 폭주행위에 대해 철저한 증거수집과 추적 수사를 통해 1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한 바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