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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업, 1주당 120원 현금배당 결정…"61년 연속배당"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15:19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15:19

투자 증가 및 순익 감소에도 배당금 '유지'
시가배당률 기준 0.9% 수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 No.1 기업 한국석유공업은 결산배당으로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석유공업은 배당 결정 공시를 통해 배당 기준일을 지난해 12월 31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을 오는 4월 11일로 발표했다. 이번 배당은 총발행 주식 수에서 자기주식 5만 1874주를 제외한 1264만 2246주를 대상으로 하며, 시가배당률은 0.9%다. 이에 따른 배당금 총액은 약 15억 원이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도와 같은 1주당 120원이며, 배당금 총액은 전년도 대비 증가한 금액이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년도와 같은 수준의 배당금을 결정한 것은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하며, "최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인프라 및 신사업에 투자를 진행중인 가운데, 주주 친화적인 경영 방침에 따라 배당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국석유공업 로고. [사진=한국석유공업]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은 한국석유공업은 국내 산업용 아스팔트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창립 이후 매년 배당을 실시해왔다. 특히, 1977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에도 꾸준히 주주가치를 제고하며, 주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업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신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작년에 준공한 국내 유일 DMAc(디메틸아세트아미드) 생산설비를 통해 상반기 내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아스팔트방수시트 공장통합 및 신규설비투자는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중 기존 기업부설기술연구소와 계열사인 KP한석유화의 신설기업부설기술연구소를 'KP Innovation Center'로 통합 이전하고,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인증 품목 확대 ▲친환경 제품 신규 개발 ▲신규시장 개척 ▲토탈솔루션 제공을 통해 시장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업 강승모 대표이사는 "한국석유공업은 61년간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대표적인 주주 친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춘 사업 전략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업은 지난 2024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712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매입선 다변화와 신규 품목의 판매 증가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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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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