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LPGA] 김아림, HSBC챔피언십 이틀 연속 단독 선두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16:09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16:22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아림이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려 시즌 2승에 성큼 다가섰다.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3승째를 달성했던 김아림이 잔여 경기를 선두를 유지하며 통산 4승을 달성하면 올 시즌 첫 다승자가 된다. 올 시즌 출전한 3개 대회 모두 톱10에 진입하면서 2개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상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김아림은 올해 3개 대회 10개 라운드에서 모두 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긍정의 아이콘' 김아림이 '절정의 샷감각'을 뿜어내고 있다.

김아림. [사진 = LPGA]

김아림은 28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 우승 상금 36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이날 보기 없이 5타를 줄인 단독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1타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1언더파 공동 7위로 마쳐 32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을 이어갔던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이날 이븐파에 그쳐 고진영이 보유한 최다 연속 언더파(34라운드) 기록 경신 도전은 실패했다.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66타를 몰아쳐 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3위(5언더파 139타)로 뛰어올랐다.

LPGA 두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컵 우승자 노예림(미국)은 공동 5위(4언더파 140타), 4타를 줄인 유해란과 1타를 줄이는데 그친 최혜진이 공동 10위(3언더파 141타)에 자리했다. 양희영이 공동 12위(2언더파 141타), 고진영과 이미향이 공동 16위(1언더파 143타)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