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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아림, 6언더 몰아치며 혼다 타일랜드 공동 8위 도약

기사입력 : 2025년02월21일 18:19

최종수정 : 2025년02월21일 18:22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아림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아림은 21일(한국 시간) 태국 파타야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아림. [사진 = LPGA]

김아림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내며 전날 공동 33위에서 25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공동 8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던 김아림은 이번 대회 둘째 날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다만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인 루키 이와이 아키에(일본)와는 8타 차이로 역전 우승을 위해선 남은 주말 이틀 동안 맹추격을 벌어야 한다. 이와이는 이틀 동안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15개를 쓸어 담았다. 이와이 아키에의 쌍둥이 동생 이와이 치사토도 이날 7타나 줄여 공동 8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다.

이와이 아키에. [사진 = LPGA]

최혜진이 이날 3타를 줄이고 김아림과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소미(6언더파 138타)가 공동 12위, 양희영(5언더파 139타)이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공동 28위까지 내려앉았다. 임진희도 1타를 잃고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1위로 밀렸다. 유해란과 신지은, 김효주는 합계 2언더파 142타로 함께 공동 38위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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