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한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16분쯤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 나 비상발전기 1대가 일부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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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불은 발생 13분만인 오후 2시 29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44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비상발전기 과열,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