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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반극우 연대 필요…이낙연은 너무 멀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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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는 극복 대상…민주주의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한동훈, 지금 행보로는 함께 하기 어려워"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4일 정권 교체 이후 '반극우 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너무 멀리 나갔다"며 함께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친윤(친윤석열) 정치인도 통합할 수 있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극우 세력은 극복 대상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4일 정권 교체 이후 '반극우 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너무 멀리 나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 전 지사가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회동 중인 모습. 2025.02.13 pangbin@newspim.com

그는 또 이 전 총리에 대해 "우리(더불어민주당)는 통합을 이야기 하는데 이 전 총리는 배제를 이야기 하고 있다"며 "지금은 가는 방향이 달라서 통합이 어렵다. 제가 계속 그 방향으로 가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민주당은 똘똘 뭉쳐서 검찰을 앞세운 윤석열 정부의 탄압 이겨냈지 않느냐"며 "그 과정에서 당이 뭉쳐서 총선까지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달 26일 MBN유튜브 '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둘 다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이 대표가) 사법리스크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대통령이 되려 한다면, 이는 개인의 리스크를 넘어 국가의 리스크로 번질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다만, "대선은 탄압에 대응하는 것과 국민의 마음을 모아서 표를 모으는 게 다를 수 있기에 당내에 서운한사람이 있으면 끌어 안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김 전 지사는 "대표적으로 박용진 전 의원이 있는데, 그래서 이 대표가 사과도 했지 않나"라며 "그게 우리 당이 통합이라는 방향으로 길을 잡은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지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도 통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한 전 대표의) 지금까지 행보로는 함께 하기가 어렵다"며 "하지만 정권 교체 이후에 극우와 단절할지 말지는 한 전 대표에게 달려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해서도 "민주당으로 통합이 되겠느냐"며 "선거 때는 경쟁자 일 것이고, 결국은 정권교체 이후에 반극우 연대에 들어올 대상이 되느냐 마느냐다. 그 부분은 퀘스쳔 마크(물음표)"라고 선을 그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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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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